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 적출 수술? 잘못된 의학 상식 바로 잡아야
2017년 12월 8일 (금) 김윤정 기자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긴 양성종양(혹)을 의미한다. 요즘은 35세 이상 여성의 두 명 중 한 명, 45세 이상
여성 5명 중 세명 이상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어, 여성에게 아주 흔한 질병이 되었다.
보통 자궁근종 크기가 3cm 미만이고, 크기 변화가 없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치료를 당장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생길 경우에는 자궁 초음파 검사를 다시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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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3가지 치료법을 모두 행하고 있는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은 치료법의 적용을 다음처럼 조언한다.
"30대 이상 여성은 자궁 초음파 검사를 꼭 1년에 한번 이상 해야 한다. 근종이 5cm이하이면 3~6개월 단위로 지켜봅니다. 근종이 있거나 근종이 커지면, 자궁 보존 비수술 하이푸 시술을 가장 먼저 추천한다. 특히, 하이푸 치료에 조형제를 활용법을 개발하여, 하이푸 시술 직후부터 근종 사이즈 감소를 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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