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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암치료/ 소아 백혈병1

강남여성의원 | 14-06-28 12:57
조회 수 1,6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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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백혈병 환자는 90년대까지만 해도 절반 이상이 속수무책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항암치 료가 강화되고 골수이식 수술이 활발해지면서 완치율이 10% 이상 높아졌다.
 
현재 전체 소아 백혈병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전체의 60% 이상)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 율은 70% 이상이며, 두 번째로 많은 유형(전체의 30%)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완치율도 50%에 육박한다. 특히 최근에는 제대혈에 들어있는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이 큰 성과 를 거두고 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골수이식에만 의존했던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문이 하나 더 열린 것이 다.
 
◆ 강화된 항암치료 백혈병 항암치료는 3년이 기본이다. 90년대 이후 항암치료는 전반적으로 크게 강화되는 추세다. 첫 단계는 프레드니솔린·빈크리스틴·L아스파라기나제 등의 항암제를 투여해 치료 초기 4~6주일 동안 골수 속의 암세포를 5%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치료다. 이를 ‘관해유도’라 한다.
 
이후 중추 신경계에 남아있던 암세포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척수강에 메토트렉세이트 등의 항암제를 투여한다. 머리에 방사선을 쬐는 방사선 치료는 후유증이 있어 예방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다. 이 과정이 끝나면 2~3년간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지속요법에 들어간다.
 
◆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의 장단점 조혈모세포 이식은 지속요법 전단계에서 이뤄진다. 조혈모세포는 인간의 골수와 제대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과거에는 골수이식에만 의존했으나, 90년대 말 부터 가톨릭의료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제대혈 이식이 점차 늘고 있다.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의 최대 장점은 기증자를 찾기 쉽다는 점이다. 인간은 누구나 고유한 조 직적합성항원(HLA)을 갖고 있는데, 골수 이식은 HLA 항원 6개가 모두 일치해야만 가능하다. HLA 항원이 하나라도 맞지 않는 골수를 이식하면, 곧바로 기증자의 T림프구가 환자의 장기를 공격하 는 거부반응이 일어난다. HLA 항원이 모두 일치할 확률은 친형제끼리도 30%가 못된다. 그러나 제대혈은 HLA 항원이 4개만 일치해도 이식이 가능하 다.
 
신생아의 혈액이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하고, 따라서 기증자의 T림프구가 환자 를 공격하는 힘도 약하기 때문이다. 단 제대혈에 들어있는 조혈모세포는 골수에 비해 양이 적 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어린이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다. 골수이식에 비해 회복도 느리다. 현 재 우리나라 제대혈 샘플은 1만명 미만이다. 제대혈 샘플이 많아질수록 소아 백혈병으로 고통받 는 어린이들이 살아남을 확률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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